질병관리청은 현재 공급된 코로나19 백신(XBB.1.5)을 이달까지 무료 접종할 수 있고, 새 접종 절기가 시작하는 오는 10월부터는 유료화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단, 65세 이상과 면역 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무료 접종이 유지됩니다.
10월부터 접종하는 코로나19 백신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변이에 더 효과가 있는 신규 백신을 활용할 예정이며, 현재 허가와 승인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코로나19 발생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65세 이상에서는 여전히 치명률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런 이유로 세계 주요 국가들이 가을에서 겨울 사이 고위험군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매년 1회 접종하도록 정례화하는 추세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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