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넘었다..개봉 닷새째 200만 돌파
사진 I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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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 메이드의 힘은 강력했다. ‘인사이드 아웃2’가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미국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북미에서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 2’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흘간 약 2천억 원을 벌었다. 한국을 비롯한 북미 외 지역의 수입을 더하면, 전 세계에서 약 4천98억원의 티켓 수입을 올린 것으로 추정됐다.
국내 박스오피스도 독점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전날 약 73만여명을 끌어모았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208만 2740명이다.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속도다. 전작 ‘인사이드 아웃’은 11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
‘인사이드 아웃2’는 새로운 감정들(‘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에 의해 본부에서 쫓겨나게 된 기존 감정들이 다시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 뒤로 ‘퓨리오사’(일일 약 2만여명, 누적 약 153만), ‘원더랜드’(일일 약 1만7천여, 누적 약 58만7천여명), ‘그녀가 죽었다’(일일 1만여명, 누적 119만여명)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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