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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16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한편, 시와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는 지난 5일 합동 분향소를 시청 인근 중구 을지로 1가 부림빌딩 1층 실내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유가족 측은 이날부터 11월 2일까지 새로 이전하는 곳을 '기억·소통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2024.6.16/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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