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하루 77만여 명 동원
전작보다 빠른 속도로 백만 넘어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77만70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35만 1437명이다.
전작인 ‘인사이드 아웃’(2015)에 비해 7일 빠른 속도로 100만 고지를 넘었다. 이같은 흥행 속도는 국내 픽사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2023)보다 11일 빠른 기록이다. 올해 외화 중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9일)을 가지고 있던 ‘웡카’에 비해서도 5일 빠른 속도다.
앞서 인사이드 아웃 2는 개봉 첫날인 12일 하루 동안 19만484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금까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국내 최고 오프닝 기록이었던 ‘토이 스토리 4’의 14만1837명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2’는 사춘기에 접어든 라일리의 기쁨, 슬픔, 소심, 버럭, 까칠 등 다섯 가지 감정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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