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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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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2’ 독주...예매량 52만장 돌파[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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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인사이드 아웃2’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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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2’가 본격적인 독주를 시작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은 전날24만 2062명을 모아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7만 4348명이다.

9년 만에 돌아온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다.

앞서 ‘인사이드 아웃2’의 오프닝 성적은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2015)의 오프닝 스코어 6만 8222명을 훌쩍 뛰어넘어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세웠다. 특히 국내에서 개봉되었던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픽사 애니메이션 국내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웠던 ‘토이 스토리 4’(2019) 14만 1837명을 비롯해 픽사 애니메이션 국내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2023)의 오프닝 스코어 4만 8002명을 모두 뛰어넘는 놀라운 성적이다. 첫 주말을 맞아 전체 예매율 1위,예매량은 약 52만장을 기록 중이다.

2위는 ‘퓨리오사 : 매드박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다. 같은 날 1만 358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48만 3108명을 기록했다. 3위는 ‘원더랜드’로 1만 2871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 54만 9508명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드라이브’와 ‘그녀가 죽었다’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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