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과 부산대병원을 포함한 100여 곳에 폭발물 테러 협박 이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국 주요 시설에서 경찰 수색이 이뤄졌는데 현재까지 위험 물질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영문으로 작성된 해당 메일이 구글 지메일을 통해 전송된 걸로 파악해 국제 공조 수사 등을 통해 메일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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