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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손준호, 수원FC 전격 입단‥"신인 때 기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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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중국 공안에 구금됐다 풀려났던 손준호 선수가 예상을 깨고 수원FC에 입단했습니다.

친정팀 전북과의 협상이 어제 최종 결렬되면서 이적은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뇌물 수수 혐의로 중국 공안에 붙잡힌 뒤 10개월 만에 풀려나 지난 3월 귀국한 손준호.

어제까지 친정팀 전북의 클럽하우스에서 몸을 만들며 입단 협상을 벌였지만 최종 합의에 실패한 뒤 곧바로 짐을 싸 훈련장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