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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최고 33도' 벌써 이렇게 뜨거우면…"한여름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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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되는 더위에 빨리 지친다는 분들 많습니다. 오늘(14일)도 전국에 한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서울의 최고 기온은 33도로, 올 들어 가장 뜨거웠는데요, 이렇게 빨리 찾아온 여름이, 유독 더 두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태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 쪽방촌.

8년째 이곳에 살고 있는 신동왕 씨는 일찍 찾아온 여름이 반갑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