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2 스틸. (사진=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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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세계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올해 중 시즌2 공개를 앞둔 가운데, 시즌2와 시즌3가 함께 촬영돼 최근 크랭크업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측은 14일 이데일리에 “‘오징어 게임’은 현재 시즌2 공개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란 입장만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오징어 게임’이 최근 후속 시리즈 촬영을 마쳤고, 시즌2와 시즌3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고 보도했다. 또 촬영 종료를 기념해 배우 및 스태프들이 지난 11일과 12일 경기도 가평군으로 종영 파티를 진행했다고도 덧붙였다. 이 매체는 시즌2와 3가 사실상 같은 기간에 촬영됐으며, ‘더 글로리’ 때와 비슷한 형식으로 짧은 시간차를 두고 순차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즌2·3 순차 공개설에 대한 내용은 지난해에도 보도 등을 통해 제기된 바 있다. 다만 넷플릭스 측은 시즌2 공개를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란 사실 외에 구체적인 내용을 함구 중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시즌1을 통해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인 최초 감독상을 수상한 황동혁 감독이 전편에 이어 다시 한 번 각본 및 연출, 제작을 맡았다. 전편의 주인공 이정재가 출연하며 시즌1에서 프론트맨으로 활약을 펼친 이병헌과 위하준, 공유,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빅뱅 출신 탑(최승현), 노재원, 오달수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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