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비소리-삶의 숨고르기 Part.2' 주제로 20여점 전시
박미란 작가 초대전 안내 포스터. (자료-정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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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이달 말까지 화암면 그림바위 예술발전소 미술관에서 서양화가 박미란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14일 밝혔다.
정선군과 그림바위 예술발전소, 정선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숨비소리-삶의 숨고르기 Part.2'라는 주제로 박미란 작가의 서양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가 시작된 지난 6일에는 싱어송라이터 디안의 개막 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포크 음악을 선사했다.
박미란 화가는 "이번 전시에서 생각의 끝에 매달린 감정의 표출을 통해 숨 가쁜 우리네 인생사를 해녀의 숨비소리에 비유한 서양화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며 "다양한 숨소리들이 모여 합창이 되고 생(生)이 되고,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작품속에서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미란 화가는 단국대 동양화과 졸업, 강원대 미술대학원 졸업, 개인전 16회 및 각종 단체전과 꾸준한 개인전을 통한 전시 문화 발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정선=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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