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뉴스딱] "못하겠어요" 70대 호소에도…점심 준비시킨 공무원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주시 공무원이 10여 년 동안 기간제 근로자에게 점심 준비와 같은 업무와 상관없는 일을 시켰다고요?

해당 기간제 직원의 업무는 '시설물의 환경 관리'로 청소가 주 업무인데요, 업무와 관련이 없는 식사 준비를 위해 버스를 타고 식자재를 구매해 와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주시 문화재팀 소속 기간제 근로자인 70대 A 씨는 지난 10여 년간 문의문화재단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점심식사를 준비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