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이혼' 서유리 "내가 뭘 잘못했는데"…최병길은 전처 감싸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텐아시아

사진=서유리 SNS 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올렸다.

13일 오후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왜 나는 참기만 해야 해?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지난 12일 전남편 최병길 감독이 이혼 후 첫 공식 석상인 영화 '타로' 스페셜 간담회에서 심경을 밝힌 것에 대한 반응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최 감독은 당시 "아시겠지만 저한테도 의지가 꺾인 순간이 많았다"며 "지금은 다시 의지를 찾고 싶은 여정 안에 있는 것 같다"고 말해 간접적으로 이혼 심경을 전했다.

텐아시아

최병길 감독/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최 감독은 타로의 해외 25개국 선판매 소식을 SNS에 올렸다. 이에 한 누리꾼은 "꼭 성공하셔서 그분 좀 눌러달라. 한때 좋아했던 성우였는데 진짜 너무 비호감 됐다"는 댓글을 남겼다. 댓글을 본 최 감독은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답글을 달았다.

최 감독과 서유리는 지난 3일 이혼 조정을 마쳤다. 최 감독의 영화 '타로'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