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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주거침입' 경찰 조사…"합의 하에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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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하고 이를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가 이번에는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최 목사는 이번 사건의 본질은 청탁이라고 주장하면서 사건을 종결한 권익위의 결정도 비판했습니다.

박서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재작년 9월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하고 이 과정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