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ㆍ19 남북 군사합의 효력 정지' 마주 본 남북 초소 |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남본부는 13일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는 남북 충돌을 조장한다"며 "모든 적대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남본부는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문제는 대북 전단을 살포하지 않으면 바로 해결될 문제"라며 "사태의 근원과 해법이 명확한데도 정부가 이를 외면한 채 오히려 군사분계선 일대의 충돌 방지 수단을 사실상 폐기하는 등 긴장을 격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본부는 "정부와 대통령의 최우선 직무는 국민들의 생존권을 지키는 것"이라며 "6·15 남측위원회는 각계와 연대해 한반도의 전쟁 위기를 저지하고 전쟁 세력을 심판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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