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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헨나호텔 마이하마에서 사용되고 있는 로보티즈 자율주행로봇 '개미'. (사진=로보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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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티즈는 일본 지방자치단체가 주는 로봇 보조금 지원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일본 가나가와현은 현지에 자율주행로봇 도입시 연간 최대 100만엔(약 874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로보티즈는 자사 자율주행로봇인 '개미'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개미는 별도 통신 장치 없이 로봇 팔을 활용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릴 수 있는 특징을 바탕으로 일본 내 호텔·병원·사무실 등에서 운용되고 있다. 회사는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해 일본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일본 정부 사업 대상으로 개미가 선정된 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고무적인 성과”라며 “일본 내 자율주행로봇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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