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특위 2차 회의 개최…국가 전력망 확충 특별법 논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상임위별 위원 명단을 제출한것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2024.6.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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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공매도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당·정 협의회를 연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김상훈 민생경제안정 특위위원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한다. 민간 대표로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자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매도 제도 개선 방안과 불법 공매도 점검을 위한 전산 시스템 구축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에너지특별위원회 2차 전체 회의를 열고 국가 전력망 확충을 위한 특별법 발의를 논의한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구성한 상임위원회에 당분간 불참하고 민생 관련 15개 특별위원회를 꾸려 현안을 점검하기로 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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