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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푸바오, 잘 지냈니?" 중국서 첫 일반 공개…'푸공주' 신랑감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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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푸바오가 중국에 간 지 두 달 만에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중국에서 푸바오가 군데군데 털이 빠졌고, 그래서 혹시 관리가 부실한 거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는데 새로운 보금자리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권란 특파원 리포트 먼저 보시고 현지를 연결해보겠습니다.

<기자>

중국 쓰촨성 선수핑 판다기지입니다.

동그란 철문이 열리자 푸바오가 조심스레 방사장으로 발을 내딛습니다.


처음에는 긴장한 듯 벽과 바닥 곳곳의 냄새를 맡고 다시 안으로 들어가려다, 이내 호기심 어린 얼굴로 새집 구석구석을 탐방합니다.


푸바오는 중국에서의 첫 일반 공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대나무 케이크를 하나씩 뽑아먹으며 특유의 먹성을 뽐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