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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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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기' 덱스·'칸 여제' 조여정…'타로', 시리즈+영화 두 마리 토끼 겨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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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영화 선 개봉…7월 시리즈 전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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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덱스(김진영) 조여정 고규필(왼쪽부터 차례대로) 주연의 '타로'가 스페셜 간담회를 개최했다. /LG유플러스 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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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타로'가 독창적인 잔혹 미스터리의 탄생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영화와 시리즈 동시 개봉이라는 획기적인 기획으로 올여름 브라운관과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 '타로'(감독 최병길) 스페셜 간담회가 12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병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여정 고규필 김진영(덱스)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로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불현듯 나타난 타로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영화 '타로'는 하반기 공개 예정인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타로'의 7가지 에피소드 가운데 세 가지를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편집했다.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 고규필의 '고잉홈', 덱스의 '버려주세요'가 포함됐다.

최병길 감독은 "'타로'는 하이브리드로 기획된 작품이다, 영화와 시리즈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게끔 기획했다"며 "세 편을 모아서 개봉하겠다는 생각은 시리즈 홍보 차원이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논의 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 감독은 "에피소드 중에서도 가장 재밌다고 말할 순 없지만 의미 있는 세 작품으로 구성했다. 나머지 시리즈 또한 7월에 공개되니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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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 조여정 김진영 고규필(위부터)이 각각 '타로'의 세 가지 에피소드를 맡아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LG유플러스 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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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은 홀로 딸을 키우는 워킹맘 지우 역으로 분한다. 극 중 지우는 우연히 타로카드를 주운 뒤 마트 캐셔로 취업에 성공하면서 행운을 맞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당일 혼자 있을 딸에 대한 걱정과 함께 예상치 못한 불운이 연이어 찾아오면서 관객들을 공포 미스터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조여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따뜻함과 섬뜩함을 오가는 강렬한 모성애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여정은 자신의 에피소드 '산타의 방문'에 관해 "혼자 어린 딸을 키우는 워킹맘 지우가 집에 혼자 남겨진 어린 딸을 걱정하면서 일어나는 이상하고 섬뜩하고 괴기스러운 스토리"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우는 딸 하나만 바라보고 최고의 목표는 생계를 이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이라며 "딸과 둘만 나오는 거라 생활감에 집중하면서 연기하고자 했다. 오로지 '생활감'에만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두 번째 에피소드 '고잉홈'의 주인공은 고규필이다. '고잉홈'은 한밤중에 급하게 탄 택시에서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인 경래가 끔찍한 공포로 돌변한 상황을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극강의 긴장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경래 역을 맡은 고규필은 "이런 장르물의 연기를 많이 해본 적이 없다. 때문에 내 연기가 보는 분들에게 낯설게 느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내 그는 "그렇다고 해서 다르게 한 건 없다. 늘 하던 대로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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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최병길 감독이 영화뿐만 아니라 7월 공개될 시리즈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LG유플러스 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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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타로'는 덱스가 배우 김진영으로서 연기에 첫 도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에 김진영은 "영화배우라고 호칭을 불러주는데 그런 수식어가 따라다닐 만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만 좋은 작품을 만났고 좋은 기회를 받아 감사하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영은 세 번째 에피소드 '버려주세요'를 책임진다. 극 중 그는 배달킹으로 불리는 베테랑 라이더 동인으로 분한다. 열심히 모아온 돈으로 직접 배달업체를 창업하겠다는 야심에 부풀어 있던 동인은 우연히 배달을 하러 간 곳에서 운명이 뒤바뀌는 충격적인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연기에 도전한 만큼 관객들의 평가를 받게 된 김진영이다. 이에 대한 두려움은 없을까. 그는 "평가가 두렵지는 않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작품을 보면서 스스로 피드백을 많이 했다. 당연히 부족한 부분도 있었고 반면 좋은 점도 있더라. 뭘 하든 마냥 좋은 말만 들을 순 없지 않나. 쓴소리가 두렵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다음에는 보완해서 보여드리고 싶은 생각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끝으로 최병길 감독은 '타로'의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그는 "위 방향과 아래 방향의 의미가 다른 '타로'가 관전 포인트다. 이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성스럽게 작업한 작품이니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다"는 말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타로'는 오는 14일 CGV를 통해 개봉하며 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 '타로'는 7월 LG유플러스 STUDIO X+U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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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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