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분 영화, 티켓 1천원에 극장 개봉…손석구의 '밤낚시'
[앵커]
유튜브 쇼츠, 틱톡 숏폼 등 최근에는 영상 콘텐츠 중에도 길이가 짧은 콘텐츠의 인기가 높은데요.
영화관에서도 최초로 단편 영화가 관객을 만난다고 합니다.
어떤 작품인지, 신새롬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충전소에서 날아다니는 물체를 향해 낚시를 시작합니다.
손석구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하고 주연한 단편 영화 '밤낚시'가 오는 14일부터 2주간 영화관에서 상영됩니다.
러닝타임 12분 59초. 티켓 가격은 1천원입니다.
영화의 모든 장면이 자동차에 달린 카메라로 촬영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예측불가능한 스토리가 눈에 띕니다.
<손석구 / 배우> "그 무엇 하나도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었던 포맷이 없잖아요. 그런 것들이 조금 신선한 경험으로 다가가면 좋겠다."
메가폰은 한국 최초 칸 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이 잡았습니다.
관객들은 짧든 길든, 재밌다면 보러오겠다는 반응입니다.
<정혜승ㆍ김효재 / 영화관람객> "재밌다고 하면 볼 것 같아요. (영화관에) 온 김에 (영화를) 두 개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수정 / 영화관람객> "영화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단편 영화 개봉은) 좋다고 봐요. 짧은 영화를 보기 쉽지 않겠지만, 좋은 내용이 있을 수도 있고…."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손석구 #밤낚시 #문병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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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튜브 쇼츠, 틱톡 숏폼 등 최근에는 영상 콘텐츠 중에도 길이가 짧은 콘텐츠의 인기가 높은데요.
영화관에서도 최초로 단편 영화가 관객을 만난다고 합니다.
어떤 작품인지, 신새롬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아무도 없는 강변에서 텐트를 지키던 한 남자.
충전소에서 날아다니는 물체를 향해 낚시를 시작합니다.
손석구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하고 주연한 단편 영화 '밤낚시'가 오는 14일부터 2주간 영화관에서 상영됩니다.
러닝타임 12분 59초. 티켓 가격은 1천원입니다.
<손석구 / 배우> "이런 재미있는 시도가 관객분들한테 어떻게 결과가 나올까…."
영화의 모든 장면이 자동차에 달린 카메라로 촬영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예측불가능한 스토리가 눈에 띕니다.
<손석구 / 배우> "그 무엇 하나도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었던 포맷이 없잖아요. 그런 것들이 조금 신선한 경험으로 다가가면 좋겠다."
메가폰은 한국 최초 칸 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이 잡았습니다.
<문병곤 / 감독> "제 하나의 바램은 그냥 이 단편도 하나의 작품으로서 누군가에게 소구가 되고, 이것이 어떤 이익을 창출할 수도 있으면 더 좋고요."
관객들은 짧든 길든, 재밌다면 보러오겠다는 반응입니다.
<정혜승ㆍ김효재 / 영화관람객> "재밌다고 하면 볼 것 같아요. (영화관에) 온 김에 (영화를) 두 개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수정 / 영화관람객> "영화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단편 영화 개봉은) 좋다고 봐요. 짧은 영화를 보기 쉽지 않겠지만, 좋은 내용이 있을 수도 있고…."
단편 영화의 첫 영화관 상영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손석구 #밤낚시 #문병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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