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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테이블 던지고 흉기 난동…'강화유리' 민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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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관공서에서 악성 민원이 계속되자 일부 지자체들이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김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말, 면사무소로 걸어 들어오는 한 남성.

주변을 살피더니 갑자기 옆에 있던 테이블을 집어 바닥으로 내동댕이칩니다.

테이블을 주워 공무원들이 앉아 있는 창구로 던지자, 유리로 된 가림막이 산산조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