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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학폭 소송 불출석' 권경애에 "5천만 원 배상하라"…유족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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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을 대리하면서, 재판에 잇달아 나가지 않아 패소하게 한 권경애 변호사가, 유족에게 5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법원이 판결했습니다. 유족 측은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9년 전,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학교폭력에 시달리다가 숨진 고 박주원 양.

이듬해 유족은 가해학생 부모 등을 상대로 소송을 냈고 1심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