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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후지산 뷰' 민원에 짓자마자 "부수겠다"…완공 앞 의견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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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다음 달 입주를 앞둔 아파트를 건설사가 갑자기 해체하기로 했습니다. 이 아파트가, 후지산이 잘 안 보이게 가린다며 주민들 민원이 끊이지를 않았기 때문인데요. 다 지어놓은 걸 부수는 게 아깝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쿄 외곽의 10층짜리 아파트입니다.

지난해 1월 착공해 완공 직전 상태로 다음 달부터 18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