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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글로벌D리포트] 영국판 트럼프, 수낵 총리에 "우리 문화 신경 안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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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식입니다.

당시 연합국 정상은 물론 독일, 이탈리아, 우크라이나까지 25개국 정상이 모였는데, 영국의 수낵 총리는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총리를 역임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수낵 총리도 노르망디에 가긴 했지만, 앞서 열린 영국 행사만 참석하고 일찍 귀국한 겁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다음 달 4일 총선을 의식한 방송 인터뷰 때문으로 드러나면서 야당은 직무유기라며 일제히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