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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영상] "우~ 우~" 배현진 시구 나서자 '야유' 쏟아져…"스포츠 이용하는 짓 안 했으면" vs "시구했다고 욕먹는 상황 웃겨" 야구팬들의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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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을을 지역구로 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어제(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시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시구에 앞서 마운드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인사말을 하자 일부 관중들로부터 '우~'하는 야유를 받았습니다.

배현진 의원은 덤덤한 표정으로 시구를 마친 뒤 자신의 SNS에 "포심 패스트볼 도전했는데 예전만큼은 어렵네요" "작년에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한 우리 잠실 명문 배명고의 톱스타 곽빈 선수도 만나고 영광스러운 하루였다" "기아 팬들이 관중석 2/3만큼 꽉 메우셨던데 원정경기 즐거우셨길요" "우리 잠실 홈팀 두산과 LG, LG와 두산. 한국시리즈를 향해 gogo! 응원한다"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