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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가수 정서주가 개인 정기기부 프로그램 ‘나눔리더’를 통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서주는 이날 이 단체를 통해 “많은 분께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통해 위로를 받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평소 노래로 감동을 전하는 가수 정서주 양이 기부를 통해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며 “노래 실력만큼 아름다운 나눔의 마음으로 더 많은 분에게 사랑받는 가수로 승승장구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서주는 올 초 TV조선 트롯 서바이벌 ‘미스트롯3’에서 우승에 해당하는 진(眞)의 영예를 안았다. 만 15세의 나이로 최종 우승하며 트롯 서바이벌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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