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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미스트롯3’ 전국투어가 대구를 찾았다.
대구 공연은 8~9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펼쳐졌다.
관객의 뜨거운 응원 속 ‘톱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의 단체, 유닛, 개인 무대가 이어졌다. ‘미스트롯3’ 화제의 출연자 염유리, 송자영, 채윤은 톱7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며 공연에 풍성함을 더했다.
출연진은 ‘베스트 퍼포먼스’, ‘부모님 전상서’, ‘러블리 트롯엔젤’, ‘트롯걸스’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무대로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다. 공연 말미에는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며 포토타임 시간을 가졌고, 앵콜 무대까지 마친 뒤엔 ‘하이바이’ 이벤트로 관객을 배웅하는 ‘초밀착’ 팬서비스를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미스트롯3’ 전국투어는 15~16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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