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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제주 최고층 건물 사우나에서 불…투숙객 20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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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도의 38층 고층 건물에 불이 나, 2백 명 넘는 사람들이 몸을 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인천에서는 다세대 주택에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기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호텔 앞 분수대 근처에 흰색 가운을 입은 투숙객들이 몰려있습니다.

어제(9일) 저녁 7시쯤 제주 도심에 위치한 최고층 건물,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우나에서 불이 나 투숙객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