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전공만큼 개성도 중요"…교육 없이 대중 사로잡은 이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자>

하얀 물감을 듬뿍 짜내자 커다란 얼굴이 금세 만들어집니다.

어머니와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도 거침없이 작품을 완성해 내는 25살 청년.

꽃과 사람을 그리는 양시영 화가입니다.


5살 때 자폐증과 발달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시작한 그림.

독특한 감성과 매력을 담은 작품들이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양시영/서양 화가 : 그림도 옛날에 잘 그렸어요. 그림이 너무 좋아서요. 그냥 꽃, 벚꽃도 그렸어요. 벚꽃하고 여자 있는 그림 그렸어요. 두 번 작년에 전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