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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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임영웅을 두고 식품업계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임영웅을 모델로 기용한 업체들이 광고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제주삼다수는 임영웅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한 뒤 2주간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가정 배송 주문 수가 평소보다 108.5% 증가했다.
앞서 제주삼다수는 지난 3월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하고 영상 광고를 송출했다. 회사에 따르면 관련 광고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2469만 3000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관장 모델로 임영웅을 발탁한 KGC인삼공사도 지난 5월 가정의 달에 ‘임영웅 효과’를 제대로 누렸다. KGC인삼공사는 지난달 27∼31일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69% 늘었다.
지난해 청정원 간장 전문 브랜드 ‘햇살담은’의 광고 모델로 임영웅을 발탁한 대상도 올해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다시 한 번 인연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분기 햇살담은 간장 판매액은 임영웅 모델 기용 전인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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