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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일본 신임 총리 기시다 후미오

日기시다 총리, G7서 젤렌스키 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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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G7 정상회의서 1년만에 만나
우크라이나 경제 협력 논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오는 13∼15일(이탈리아 현지 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일본 언론이 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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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달 27일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회의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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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부흥 지원이나 경제협력 등에 대한 양국 간 협력 문서를 교환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기시다 총리와 젤렌스키 대통령 간 대면 회담은 작년 5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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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신의 X(트위터)를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을 규탄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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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신문은 양국이 교환할 문서에는 러시아에 의한 새로운 침략 행위가 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24시간 이내 양자 협의를 하는 내용도 포함되며 안보를 둘러싼 정보 교환을 뒷받침할 ‘정보보호 협정’ 교섭의 가속화도 명기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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