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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가은이 '바다에서 함께 서핑을 즐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 5일까지 '바다에서 함께 서핑을 즐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은가은이다. 은가은은 지난달 15일 신곡 '귀인'을 발매했다. '귀인'은 사랑하는 이를 향한 그리움과 기다림의 간절한 마음과 감사를 시적으로 표현 한 곡이다. 은가은은 현재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홍보대사, 문화체육부 2030 자문단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2위는 김다현이 올랐다. 지난달 29일 그레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다현은 MBN '현역가왕' 톱7으로 선발돼 '한일가왕전'에 출연해 '트롯걸즈 재팬' 톱7과 겨뤄 MVP로 발탁됐다. 내달 30일 일본에서 열리는 '트롯걸즈 재팬'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일본 진출곡을 발표한다.
3위는 전유진이다. 4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사랑 명곡’을 주제로 아즈마 아키와 대결을 펼쳤다. 전유진은 이문세 ‘사랑은 늘 도망가’를 선곡했다. 전유진은 감성 넘치는 호소력으로 무대를 꾸몄고 대결 결과 전유진이 2대 1로 아키에 승리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무더운 여름, 같이 빙수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무더운 여름, 같이 빙수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무더운 여름, 같이 빙수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무더운 여름, 같이 빙수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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