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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소품도 나눠써요"…공연도 '저탄소'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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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공연 예술계에서는 기후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품을 새로 만드는 대신, 여러 공연에 나눠서 함께 쓰고, 무대에서 탄소를 덜 쓰기 위한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화려한 연미복부터 중세 시대 병사의 투구까지 언젠가 공연 무대에서 본 듯한 공연 물품이 창고에 가득합니다.

이곳은 서울문화재단이 지난해 문을 연 공유 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