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죽었다’ 100만 고지 넘었다...‘설계자’ 4위로
‘원더랜드’ 새로운 박스오피스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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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상 ‘원더랜드’가 개봉 첫날 8만대 오프닝스코어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전날 8만 287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9만 4777명을 기록했다.
‘원더랜드’는 ‘만추’ ‘가족의 탄생’을 만든 김태용 감독의 신작으로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원더랜드’ 측에 따르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290만이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 이하 ‘퓨리오사’)는 2위로 밀려났다. 같은 날 3만 6486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는 114만 2266명이다.
변요한·신혜선 주연의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가 1만6365명을 동원해 그 뒤를 이었고 강동원 주연의 ‘설계자’(감독 이요섭)는 관객 1만6224명을 모으며 4위로 떨어졌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100만 1841명, 42만 7892명이다.
현재 오전 10시 35분 기준, ‘원더랜드’는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유지 중이다. 예매량은 약 8만9천여명으로 공휴일 특수를 얼마나 누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그 뒤로 ‘퓨리오사’가 13.7%·5만여장으로 2위를, 개봉을 일주일여 담긴 ‘인사이드 아웃2’가 3위로 랭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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