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고려대 응원단 등장에 ‘명예 고대생’ 인증! ‘무도’ 시절 추억 소환

유재석이 고려대 응원단장과 명예학생증이 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고려대학교 응원단장 박진혁과 연세대학교 응원단장 남윤재 씨가 출연한 ‘왕좌의 게임’ 특집이 펼쳐졌다.

이 특집은 두 명문 대학의 응원단장들이 출연하여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유재석이 고려대 응원단장과 명예학생증이 있다고 밝혔다.사진=tvN ‘유퀴즈’ 방송캡처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과거 ‘무한도전’에서 응원단으로 활약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응원단의 규율과 체력 소모를 언급했다.

그는 “나름의 규율이 엄격하다. 그리고 땡볕에 그냥, 응원제를 준비하려면 체력과 끈기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응원단 활동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또한, 유재석은 전공 공부와 병행하는 응원단 활동의 어려움에 대해 감탄을 표하며 그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박진혁 응원단장과 남윤재 응원단장은 각자의 학교를 대표하여 응원단 활동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응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들은 응원단 활동이 단순히 즐거움이 아니라 팀워크와 리더십을 배양하는 중요한 경험임을 강조했다. 특히, 박진혁 응원단장은 고려대학교의 응원 문화와 전통을 설명하며, 그들의 응원이 학교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임을 밝혔다.

‘유퀴즈’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자기님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포맷으로, 매 회마다 다양한 인물들이 출연하여 그들의 삶과 경험을 나눈다. 이번 ‘왕좌의 게임’ 특집 역시 응원단장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은 응원단 활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항상 다양한 주제와 인물들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번 ‘왕좌의 게임’ 특집 역시 응원단장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주었다.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다양한 자기님들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기를 기대해본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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