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검찰, '서울대 N번방' 또 다른 주범 구속기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검찰, '서울대 N번방' 또 다른 주범 구속기소

대학동문 등 수십명의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한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또 다른 주범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5일) 강모 씨를 성폭력처벌법상 허위 영상물편집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앞서 구속기소 한 주범 박모 씨를 추가 기소했는데, 강씨에게 허위 영상물을 제작하도록 교사한 혐의 등을 새로 밝혀냈습니다.

서울대 N번방 사건은 서울대를 졸업한 강씨와 박 씨 등이 대학동문 12명 포함 여성 60여명의 사진을 이용해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것으로, 현재까지 4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서울대_n번방 #서울중앙지검 #구속기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