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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원인 허위 추측 자제" 유은혜 전 장관 남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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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원인 허위 추측 자제" 유은혜 전 장관 남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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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유은혜 전 사회부 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전 사회부 총리 겸 교육부장관


문재인 정부 시절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맡았던 유은혜 전 장관 남편 장 모(64)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 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 안에서 장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부검을 실시하지 않을 계획임을 밝혔으나, 사망 경위에 대해서는 주변의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유족 측은 고인의 사인이 심정지였으며, 고인이 평소 심근경색으로 인해 심장 상태가 좋지 않았고 수술을 앞둔 상황이었다고 주장하며, 고인과 유족들을 모욕하는 허위 정보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일산복음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7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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