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영상] "명확한 답 드리러 방한" 액트지오…'신뢰도 의문있다' 질문엔

연합뉴스 변혜정
원문보기
속보
김문수 "계엄권 발동 부적절…미리 알았다면 尹 설득했을 것"
(서울=연합뉴스)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대표는 5일 "이번 프로젝트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 국민들께 더 나은,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 위해 한국을 직접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아브레우 대표는 입국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방한 목적에 대해 "(동해 심해 가스전 관련) 발표 이후 한국에서 많은 의문이 제기돼 방한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동해 심해 가스전의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엔 "그렇다"면서도 "한국석유공사와의 비밀 유지협약 때문에 자세히 말할 순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그는 "석유공사로부터 조사된 광구에 대한 사업성 평가를 의뢰받았다"며 "우리가 검토한 것은 이전에 깊이 있게 분석된 적이 없고, 새로운 자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곧 이번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더 많은 정보를 드리겠다"며 공항을 떠났습니다. 앞서 그는 '한국의 SNS 등에서 액트지오의 신뢰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는 연합뉴스의 질문에 "(액트지오는) 이 분야의 세계 최고 회사 중 하나"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제작: 김건태·변혜정 영상: 연합뉴스TV·페이스북 액트지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