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이태원 참사

이태원참사 분향소, 16일 시청 인근 빌딩으로 이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광장에 설치돼 있던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가 1년4개월만에 서울시청 인근 건물 1층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서울시는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와 협의 끝에 16일 합동 분향소를 시청 부림빌딩 1층 실내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 측은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해당 공간을 참사의 아픔과 희생을 기억하고 유가족간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갖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억·소통 공간'으로 임시 운영할 방침입니다.

또, 유가족 측은 서울광장 분향소에 부과된 2차 변상금도 절차대로 납부하기로 했습니다.

[김하희]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