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와 협의 끝에 16일 합동 분향소를 시청 부림빌딩 1층 실내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 측은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해당 공간을 참사의 아픔과 희생을 기억하고 유가족간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갖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억·소통 공간'으로 임시 운영할 방침입니다.
또, 유가족 측은 서울광장 분향소에 부과된 2차 변상금도 절차대로 납부하기로 했습니다.
[김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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