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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오타니 돈 손댔다" 前통역사 시인…오타니 "중요한 종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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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하라, 재판서 유죄 인정…오는 10월 형량 선고 예정

오타니 "신속하게 수사 끝낸 당국에 감사…이제 경기에 집중할 때"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도박 빚을 갚으려고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에 손을 댄 혐의로 기소된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39)가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오타니는 이에 대해 "중요한 종결"이라며 안도감을 표시했다.

4일(현지시간) AP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즈하라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샌타애나 연방법원에서 열린 형사재판에서 검찰이 기소한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