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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9.19 합의' 전부 효력정지…"모든 군사활동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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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등에 대한 대응 조치로 9·19 남북 군사합의 효력을 전면 정지시켰습니다. 이로써 군사분계선과 서북도서 일대의 우리 군의 모든 군사활동이 복원돼 북의 도발에 충분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해졌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2018년 남북이 체결한 9·19 군사합의를 오늘(4일) 오후 3시부터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전부 효력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