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통화·외환시장 이모저모

기재차관 "외환시장 구조개선 안착 위해 글로벌 기준 맞게 정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는 7월 국내 외환시장 운영시간이 새벽 2시로 연장되는 가운데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세세한 규제와 관행까지 글로벌 기준에 맞게 정비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4일) 서울 중구 국제금융센터에서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이 참여하는 '외환건전성협의회'를 열어 개장시간 연장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기준 런던과 뉴욕, 싱가포르 등지에 있는 24개 외국 금융기관이 해외 외국환업무 취급기관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실제 거래 준비를 마친 기관은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현물환과 외환스와프 거래를 이미 개시하고 있다고 참석자들은 확인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이 7월부터 야간시간대 외환 데스크를 연장해 운영하기 위해 인력 충원과 전산·회계 시스템 마련 등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지식과 이슈를 한눈에! [이게웬날리지]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