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컬처 페스타'전문댄서 1240명 참가…일대일 댄스 배틀 입장권 일찌감치 마감
‘2024 광주 스트릿컬쳐 페스타’ 스트릿댄스 배틀 포스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광주광역시가 '2024 광주 스트릿컬쳐 페스타'를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과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광주 연고의 스트리트댄스팀 빛고을댄서스가 주축이 돼 2014년부터 개최하던 '배틀라인업'을 광주시가 신활력 대표 축제로 새단장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여는 거리축제다.
올해 광주 스트릿컬쳐 페스타는 국내외 전문 스트리트댄서 1240명이 참가를 신청해 경연의 뜨거운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입장권이 수초만에 마감돼 흥행몰이에 성공했던 일대일 댄스배틀은 올해도 일찌감치 입장권이 마감됐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스우파2 우승자 바다를 비롯해 왁씨, 베이비슬릭이 쇼케이스를 선보이고 힙합의 전설 헨리 링크, 팝핑의 황제 미스터 위글스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이 밖에도 리듬게이트, 락커루, 마도키, 호진, 우태 등 최고 수준의 스트리트 댄서와 코스믹 디플로, 아티스트릿, 마화연, 엠비셔스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사회는 개그우먼 이은지와 스트리트 댄서 두락이 맡는다.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K-POP 댄스체험은 물론 인생네컷 즉석 사진관, 출연진 등신대 포토존 준비와 다양한 먹거리,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K-POP 스타의 거리 댄스챌린지와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초대권을 증정하는 온라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