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CG) |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지난달 대구와 경북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모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9(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 상승했다.
부문별로는 식료품·비주류음료(4.4%), 교통(4.0%), 음식·숙박(3.0%) 등이 많이 상승했다.
같은 달 경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4.97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7% 상승했다.
식료품·비주류음료(4.3%), 음식·숙박(3.0%), 교통(3.4%) 등 모든 항목이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로 기준연도인 2020년을 100으로 설정해 조사한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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