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단독] “내 여친이라고?” 베트남 현지서 노민혁 여친 사칭女등장…황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베트남 현지 언론과 인터뷰한 클릭비 노민혁 여자친구 사칭女. 노민혁 측은 해당 여성은 여자친구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사진|얀탤런트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12세 연하의 베트남 인플루언서 여성과 열애 중인 그룹 클릭비 노민혁(40)이 황당한 ‘여친 사칭’을 겪었다.

3일 베트남 인플루언서 윙 레이 하미는 현지 언론사 ‘얀 탤런트’ (Yan talents)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노민혁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했다. 하미는 이 인터뷰에서 노민혁과 이미 약혼했다며 “모든 것이 시작에 불과하지만, 인생의 운명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노민혁 측은 “해당 인플루언서는 노민혁의 여자친구가 아니다. 노민혁 본인도 황당해 하고 있다”며 “추후 여자친구 얼굴을 공개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라고 귀띔했다.

노민혁은 사업차 방문한 베트남 출장지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베트남 여성과 사랑에 빠진 사실이 ‘스포츠서울’ 단독보도를 통해 지난 달 알려졌다.

노민혁의 연인은 1995년생인 베트남 뷰티업계 인플루언서로 현지에서 반영구 속눈썹 사업 등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민혁은 베트남 현지에 ‘펫테리토리 영양제’를 진출시키기 위해 베트남을 오가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거머쥐었다.

노민혁 측은 “현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현재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 사칭보도에 흔들리지 않기 바란다”고 전했다.

mulgae@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