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밝은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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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수호와 진욱이 콘서트 '트롯컬렉션'에서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1일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펼쳐진 미스터트롯2 최수호, 진욱 콘서트 '트롯컬렉션'은 다채로운 무대의 향연 속에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두 명의 아티스트가 손수 뽑아 모은 다양한 컬렉션 무대들을 보기 위해 모인 관객들의 열띤 함성 속에 시작한 공연은 최수호, 진욱의 화려한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시작부터 무대를 찢을 듯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오감을 사로잡은 최수호, 진욱은 그동안의 공연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개인 무대부터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이는 듀엣 무대까지 희로애락을 담은 매력적인 무대들로 오감을 훔쳤다.
특히 최수호, 진욱은 관객들의 마음을 절절하게 만든 명품 트롯부터 '태양을 피하는 방법', '뜨거운 안녕', '챔피언', '연예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로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또한 두 사람은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드는 남다른 입담으로 무대 중간중간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팬서비스를 선사했으며, 진욱의 경우 6월 1일 오후 6시에 공개된 신곡 '별 하나' 라이브 무대를 팬들 앞에서 최초로 선보여 더욱 진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트롯컬렉션' 서울 콘서트를 성료한 최수호, 진욱은 오는 6월 22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트롯컬렉션' 부산 콘서트를 개최, 부산 콘서트를 찾은 팬들에게 새로운 무대는 물론 하이터치를 진행하며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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