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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하니, ♥양재웅과 결혼 직접 발표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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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하니, 양재웅. 사진|리틀빅픽쳐스, 양재웅 SNS 캡처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남자친구인 의사 출신 방송인 양재웅과의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하니는 1일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게재하며 “감사합니다. 운이 좋아 많은 분들께 넘치는 사랑을 받았어요. 그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란 저는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무탈히 성장했습니다. 이쁘게 키워주셔서 참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리고 그런 제가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답니다”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하니와 양재웅은 지난 2022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2년 만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하니는 2012년 걸그룹 EXID 멤버로 데뷔해 ‘위 아래’ 등 여러 히트곡들로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양재웅은 정신과 전공을 살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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