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소속사 '입꾹'에 하니 나섰다…직접 결혼 발표 '축하 봇물' [엑's 이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소속사는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입을 닫았지만 하니는 하루만에 직접 나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인들과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1일 하니는 직접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게재하며 정신과 의사 양재웅과의 결혼을 알렸다. 앞서 전날 두 사람의 9월 결혼 보도가 전해졌으나 소속사 측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라 사생활과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하니는 달랐다. 그는 "운이 좋아 많은 분들께 넘치는 사랑을 받았어요. 그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란 저는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무탈히 성장했습니다"라며 "예쁘게 키워주셔서 참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먼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양재웅과의 결혼을 직접 인정하며 "제가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하니는 2022년 6월 정신과 의사 양재웅과 2년째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992년생인 하니는 양재웅과 1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이라는 인생의 2막을 열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인들이 축하 역시 뜨거웠다. 츄는 "언니 너무 축하해요. 평생 행복하기를", 전효성은 "너무 축하해", 김동현 역시 "너무 축하해", 안무가 배윤정은 "오"라며 박수의 이모티콘 등을 더하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팬들 역시 "결혼 축하해요! 어디 드라마에서 봤는데 정말 좋은 인연은 서로를 발전시킨대요 서로가 서로에게 더 사랑주고 사랑받는 삶이 되시길 바라요", "누나 축하해요. 행복하게 살고요", "결혼 축하해요. 평생 알콩달콩하길", "언니 사랑만 가득하길", "우리 언니 행복하게 해주세요" 등의 뜨거운 축하가 이어졌다.

하니와 양재웅은 4년 열애를 하며 여느 평범한 커플들처럼 애정 가득한 모습 등을 공개하며 장기 연애를 해왔다. 두 사람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으며 함께하게 된 만큼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