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브라운 감독 |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새크라멘토 킹스가 마이크 브라운 감독과 2026-2027시즌까지 동행을 이어간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브라운 감독의 에이전트를 인용, 양측이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기간은 2026-2027시즌까지다.
2022년 5월 새크라멘토 지휘봉을 잡은 브라운 감독은 2022-2023시즌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1위 100표를 얻었다. 만장일치로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건 브라운 감독이 최초다.
이 시즌 새크라멘토는 48승 34패를 기록해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차지했다. 새크라멘토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건 2005-2006시즌 이후 17년 만이었다.
2023-2024시즌에는 46승 36패로 서부 9위에 자리했다. 이번에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넘지 못해 플레이오프에는 나서지 못했다.
브라운 감독은 2005년부터 2010년까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감독을 역임했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LA 레이커스 사령탑을 지냈다.
클리블랜드 시절인 2008-2009시즌에도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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