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내서 투자했더니…증시 신용잔고 20조원 육박
국내 주식시장이 박스권에 갇혀 힘을 쓰지 못하는 가운데도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잔고가 늘었다는 것은 빚을 내서 투자하는 '빚투'가 증가했다는 의미입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9조7,56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주 전보다 2,261억원이 늘었습니다.
인공지능 AI 붐을 타고 미국 기술주의 고공 행진이 이어지자, 국내 증시에도 훈풍을 기대하며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매수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국내 증시는 개인 투자자의 기대와 달리 지난 한주 동안 코스피가 1.94% 하락했습니다.
#신용거래융자 #주식 투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국내 주식시장이 박스권에 갇혀 힘을 쓰지 못하는 가운데도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잔고가 늘었다는 것은 빚을 내서 투자하는 '빚투'가 증가했다는 의미입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9조7,56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주 전보다 2,261억원이 늘었습니다.
인공지능 AI 붐을 타고 미국 기술주의 고공 행진이 이어지자, 국내 증시에도 훈풍을 기대하며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매수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국내 증시는 개인 투자자의 기대와 달리 지난 한주 동안 코스피가 1.94% 하락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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