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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10살 차' 하니♥양재웅, 열애 4년만 결혼설 "사생활 확인 불가"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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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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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EXID 멤버이자 배우 하니와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이 결혼설의 주인공이 됐다.

31일 하니와 양재웅이 9월 웨딩마치를 울린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이와 관련해 하니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어서 사생활과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하니는 2022년 6월 정신과 의사 양재웅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하니 측은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라며, 양재웅 측은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열애 999일이라며 다정한 투샷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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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1992년생, 양재웅은 1982년생으로 10살 차이가 난다.

하니는 2012년 그룹 EXID로 가요계 데뷔했다. '아예', '덜덜덜', 'L.I.E'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 '아직 낫서른', '고스트 닥터', '사랑이라 말해요',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등에 출연,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양재웅은 정신의학과 의사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리즈, tvN '비밀의 정원',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동했다. 정신과전문의이자 방송인 양재진의 동생이다.

사진= 하니, 양재웅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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